영화 <조작된 도시> 추천 리뷰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출처 구글 나무위키

1. 영화 <조작된 도시>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9일 개봉한 범죄, 액션, 미스터리, 누아르, 스릴러, 하드보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에 담아놓은 영화다. 본 영화의 촬영은 2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편집 기간이 1년이 걸려 개봉이 몇 번 늦춰진 사실이 있다. 그만큼 많은 공을 들인 영화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1차 예고편이 온라인으로 공개되자 댓글 반응은 매우 호의적이었고, 주연 배우의 연기 또한 믿고 보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있었다. 그렇게 2017년 2월7일 시사회를 진행하고 2월9일 본격적으로 개봉을 한다. 영화의 시작은 폭발물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하나의 팀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팀은 7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중 리더인 권 대장의 도움으로 팀은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게임 속 상황이었고 현실에서는 피시방에서 하루를 보내는 백수 권유의 상황이 나타난다. 단돈 3만원이 없어서 게임 팀원들과 만나지도 못하는 처지이다. 어쩔 수 없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다시 게임으로 도피하는데 그때 옆자리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권유는 전화를 받았고 어떤 여성이 받았다. 분실한 핸드폰을 찾아주면 사례금 30만원을 준다는 이야기였다. 당장의 돈이 필요했던 권유는 여자의 부탁대로 어느 모텔로 들어가 핸드폰을 두고 30만원을 챙겨 나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집으로 들이닥친 형사들, 하루아침에 권유는 미성년자 강간 살해범이 되어있었다. 권유의 엄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변호사도 찾아가며 노력해 보지만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다. 한 순간에 삶이 무너져 내리고 감옥 생활을 하는데, 교도소 수감자 중 제일 높은 지위의 덕수에게 끌려간다. 자신을 농락하는 덕수를 향해 덤벼보지만 힘이 없던 권유는 징벌방 벌을 받게 된다. 징벌방을 나온 후 덕수 패거리의 목표물이 된 권유는 학대를 받으며 자살까지 시도한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와 함께 변호사가 면회에 참석한다. 엄마가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이 안에서 해야 할 일은 버티는 것이라고 생각한 권유는 어떠한 상황이 닥쳐와도 끝까지 버텨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홀로 면회를 온 변호사에게 엄마의 부고를 듣게 되고 자신이 나가야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자살로 위장해 탈옥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차에 문제가 생겨 고민하는 외국인 부부의 모습을 발견하고 차를 수리해 주는데 그들은 권유의 상황을 눈치챈 듯 검문소까지 무사히 지나가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무사히 변호사 민천상의 사무실로 찾아오지만 천상의 신고로 권유는 다시 도망간다. 이 사태의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피시방에서 검색을 시도하는데 의문의 영상 하나가 권유의 자리에서 재생된다. 영상 속에는 권유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진실이 담겨있었고 피시방 주인이 신고를 시도해 다시 도망치게 된다. 게임 속 같은 팀원 중 털보 형님이 도와주게 되었고 직접 털보 형님을 만나지만, 자기 생각과 달리 작은 체구의 여성이었다. 털보의 집에서 2명을 제외한 팀 전부를 만나게 되고 다 함께 권유의 사건 누명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하나의 결정적인 증거인 트럭이 보이게 된다. 비슷한 사건마다 근처에 있던 CCTV 영상을 조작해 트럭을 합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행방을 쫒는다. 트럭이 위치한 곳은 인천의 한 폐차장, 그 곳에서 사건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을 따라가 상황을 지켜본다. 그들은 어느 집으로 들어가 살해 현장 특수 청소를 진행하고 있었다. 관계자들을 끝까지 따라간 곳에는 일반인이 접근 불가한 건물이 있었다. 권유 팀은 이곳에 접근하기 위해 건물 시스템 해킹을 시도하고 이동하는 곳의 CCTV 영상을 모두 지워낸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트럭으로 이송된 물건을 열어봤더니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 곧이어 의문의 사람들이 뒤따라 들어오고 그들은 어느 배우의 죽음을 살해 현장으로 조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배후에는 변호사 민천상이 있었으며 그는 고위직 인물들의 의뢰를 받으며 일을 사건을 처리하는 일을 하고 돈을 받고 있었다. 이번에도 민천상은 의뢰받은 일을 진행하는데 권유 팀은 이번 사건을 따라가면 어떠한 단서라도 건질 수 있을까 봐 그 사건에 관여된 사람 현정을 찾아간다. 현정은 가족의 부탁으로 몸을 팔면서까지 자신의 돈을 빌려주며 채무까지 있는 상황에 놓여있었는데 민천상은 이런 상황에 놓인 현정을 이번 의뢰에 범인으로 선택했다. 같은 시각 권유 팀은 털보 형님(여울)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전화를 도청하던 중 자신을 처음 유인하던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곧바로 알아챈 권유는 여울과 함께 그 여자의 위치를 추적한다. 여자를 잡으려 시도하지만 한 발 빨랐던 민천상의 대응에 여자를 놓치게 되고 권유를 죽이기 위해 민천상은 마 덕수를 감옥에서 빼내고 권유는 그와 만나게 된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여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자신의 위치가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자 이상함을 느낀 권유에게 여울이 전파 탐지를 시도한다. 그러자 앞서 민천상에게 받았던 엄마의 유품에 위치 추적기가 심겨 있었고 권유는 결국 유품을 버리게 된다. 다시 팀원들과 모여 새로운 작전을 진행하는데 민천상 사무실 건물 내부에 대형 금고가 숨어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팀원들은 각자의 능력으로 그 곳의 비밀을 풀기 위해 하나하나 작전을 진행해 나간다. 권유의 작업에 민천상은 흥분 상태에 들어서며 자신의 분노를 추스르지 못하는데 이때 직원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위험을 느끼고 바로 도망친다. 하지만 권유에게 잡히고 권유는 자신의 누명과 엄마의 죽음을 모두 알게 된다. 같은 시각 털보의 집에서는 덕수에게 팀원들이 인질로 잡히게 되고 권유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동료들을 구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함께 방송국 망을 해킹했지만, 팀원들 몇 명이 잡혀간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권유, 권유는 남아있는 팀원 2명에게 마저 도움을 청해 자신의 진실을 전국에 밝히게 된다. 이로써 민천상과 그 범죄 행각은 전 국민이 알게 되고 권유는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2. 영화 등장인물 소개

영화의 주연으로 활동한 인물들로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이 있다. 권유 역의 지창욱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 작품을 촬영하며 잘생긴 외모와 높은 인지도, 경력을 갖추었으며 액션 장면에서 많은 호평을 듣고 있다. 두 번째로 윤 여울(털보) 역의 심은경은 현재 일본 작품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 번째로 팀원 데몰리션 역의 안재홍,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현재까지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스크 걸 등 여러 작품에서 사랑받는 배우다. 그 뒤로도 조연 배우로 활약한 오정세, 김상호, 김민교, 김기천, 이하의, 김호정, 이순원, 김슬기, 심원철, 서이안 배우가 있다.

 

3.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영화의 전체 평점은 8.57점으로 9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영화의 현실성과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평으로 평정 5.22점을 기록했다. 물론 이에 반발해 현실성을 생각하면서 보면 영화는 재미없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