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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규직 특수 요원> 추천 리뷰 정보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by 꿈꾸는 금조 2023. 10. 17.

출처 구글 나무위키

1. 영화 <비정규직 특수 요원>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비정규직 특수 요원은 범죄, 액션, 코미디 장르로 2017년 3월16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관한 내용과, 그 조직을 조사하려는 경찰과 안보국 요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의 시작은 취준생 장영실이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데 우연히 소매치기 현장을 목격해 경찰을 도와 범인을 검거하고 그곳에서 한 여 형사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상황을 뒤로 하고 바로 출근하지만, 지각하게 되고 계약직이었던 장영실은 회사가 지켜본 결과 해고를 통보받는다. 곧바로 외교부에서 박 차장의 사무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자금을 채워달라는 듯한 전화를 받고 공문을 받은 후 현금 5억을 보낸다. 다음 날 다시 외교부로 전화를 걸어보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송금한 통장도 조사해 보지만 대포통장으로 밝혀져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혼자서 호통치며 후회하는데 뒤돌아보니 장영실이 있었고 모든 내용을 듣게 되었다. 혼자서 상황을 해결해 보려 하지만, 상황은 그렇게 녹록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장영실의 서류를 검토해 보는데 다재다능한 그녀의 능력에 박 차장은 곧바로 그녀를 만나러 간다. 박 차장은 장영실에게 도움을 청하며 성공적으로 작전이 마무리된다면 그녀를 정규직으로 고용해 주겠다고 한다. 박 차장이 알아 온 회사에 직원으로 잠입을 시도하는데 그곳에는 지하철역 소매치기를 잡은 여 형사 나정안 또한 잠입해 있었다. 경찰이 먼저 보이스피싱 회사의 사장을 잡게 되면 안보국은 5억도 날리고, 사기당한 사실은 세상에 알려질 것이 뻔했다. 보이스피싱 작업을 하던 중 장영실은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고 일에 천재성을 드러낸다. 그렇게 최우수 회사원으로도 선발되며, 사장 민석의 눈에 들게 된다. 장영실은 자신이 잠입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듯했지만, 박 차장 전화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날 밤 회사에 몰래 잠입하게 된다. 하지만, 여 형사도 마찬가지로 회사에 잠입해 증거를 찾고 있었고 그 둘은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 발각돼 도주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경찰의 구 반장과 안보국의 박 차장이 만나 협상해 공조를 진행하기로 하지만, 서로를 믿지 못해 공조하는 척한다. 나정안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양 실장에게 접근하고, 장영실이 미덥지 않았던 박 차장은 직접 나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상황이 흘러 정안은 본인 집에 영실을 들이게 되는데 박 차장에게 걸려 온 전화를 대신 받아 영실이 안보국 요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 날 정안은 영실과 함께 국방부 수금을 신청하게 되고 5억을 수금하러 간다. 영실의 목표는 5억을 찾아 박 차장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고 정안은 이런 영실을 믿지 못해 막아야만 했던 상황이었다. 수금에 성공해 나오는 길 어떤 남자와 부딫히는데 가까스로 가방은 사수한다. 하지만 영실이 돈을 모두 가지고 정안은 홀로 잡힌다. 영실은 박 차장에게 찾아오고 그곳에서 자신과 부딫혔던 남자 진욱이 박 차장과 만나고 있던 것을 보게 되고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박 차장이 영실에게 정보만 빼먹고 있던 것이었다. 차장의 행동에 억울한 영실은 돈 가방을 바꿔 달아난다. 한편 뒤이어 늦게 경찰이 보이스피싱 회사에 찾아왔지만 이미 모두 떠나간 상태였다. 그날 저녁 정안은 어느 항구에 잡혀서 도망가지 못하고 있었고 영실이 정안을 구하러 온다. 돈을 찾는 박 차장, 안보국이 수상한 경찰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데 밀항을 준비하던 민석은 실패하고 영실을 인질로 경찰을 협박하지만, 결국 체포된다.

 

2. 영화 등장인물 소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는 강예원, 한채아 두 명이다. 이 둘은 아름다운 외모를 갖추고 있어 영화를 볼 때 내용보다 미모에 더 시선이 가도록 만든다. 장영실 역의 강예원은 2010년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2015년부터 2016년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었다. 나정안 역의 한채아는 2015년 여자 우수 연기상을 시작으로 2번의 수상 내용이 있으며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3. 국내 해외 평가와 반응

영화의 평점은 7.25점으로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객의 평가 중 웃음과 감동, 액션 그리고 전달하려는 메시지 이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전달하려 하다 보니 본질도 전달이 되지 않을 뿐더러 애매한 코미디로 웃음마저 잘 유발하지 못했다는 평도 있었다. 또한 영화의 주 내용이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안보국과 국방부마저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쉽게 뚫렸다는 점이 현실 반영이 되어있지 않았다. 라는 평도 존재했다. 영화 내용 중 한 가지를 예로 들자면 면접은 한적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진행하고 본사는 버젓이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자체부터 설정이 너무 과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두 명의 주연 배우의 미모가 열 일을 해, 관람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는 의견 또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