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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 경찰> 추천 리뷰 정보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by 꿈꾸는 금조 2023. 10. 9.

출처 구글 나무위키

1. 영화 <청년 경찰>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은 2017년 8월 9일 개봉한 청춘 코미디 액션물로, 아직 경찰이 되지 않았지만 불타는 정의감에 시민을 구하는 용기가 끓어오르는 두 청년과 사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경찰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던 시기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인지도 있는 배우의 출연 또한 기대가 되므로 그만큼 관객들의 흥미를 돋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경찰대 교육 입교식으로 시작한다. 교육 과정에 구보 훈련 중 희열 후보생이 발목을 다치게 되고 다른 동기들은 그냥 지나쳐 가지만, 기준이는 그냥 지나지 않고 희열이를 도와주게 된다. 이로써 경찰대 입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계기로 둘은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배움을 쌓아간다. 하지만 남자들과의 생활로 여자를 만나고 싶어지는 기준과 희열, 마음을 다잡고 학교 밖으로 나가며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나선다. 하지만 여자도 사귀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경찰에 대한 인식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심란해진 기준과 희열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른 곳으로 향하려는데,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여성을 보게 된다. 그 둘은 그 여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뒤를 따라가는데, 갑작스러운 납치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둘은 최선을 다해 쫒아가지만 자동차를 따라잡기에는 무리였다. 급하게 경찰에 신고하지만 신고 접수의 절차와 경찰이 오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기준과 희열은 경찰서까지 뛰어가 직접 이를 알리러 가지만 경찰 서장의 지시로 인한 사건을 먼저 저리해야하는 상황이므로 이 둘을 도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둘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직접 수사를 진행해 본다. 여자의 집까지 찾게 되고, 문을 열어보지만 함께 거주하는 남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고 도망가는 그를 잡는데 성공한다. 알고 보니 그 곳은 가출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곳이었고 그 남자는 여자아이들을 난자 적출 대상으로 팔아넘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에게서 연관된 주소를 알게 되고 직접 찾아가지만, 납치를 강행한 조직원들에게 의심을 사게 되고 납치당한 여자아이들의 위치까지 확인해 아이들을 구출하러 나왔지만, 조직원 전원이 길을 막아서며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기준과 희열을 장기 적출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었고,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도망친다. 파출소에 도착했지만 신분증이 없는 상황에 더 이상 일을 진행할 수 없고 의심을 받는 상황이 생겨난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둘의 교수님에게 연락이 닿게 되고 도움을 청해보지만 다른 사건들의 처리 시간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시간은 촉박해져 갔다. 교수님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차량 번호가 일치하는 대포차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학교로 복귀해서 그 아이들을 걱정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학교 선배 중 CCTV 센터에 근무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선배의 이름은 '주희', 곧바로 주희에게 연락해 대포차의 행방을 찾는 것을 부탁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그들과의 싸움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고 강한지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 조직에 맞서기 위해서 체력과 근력, 기술과 이론을 더 철저하게 준비한다. 그러다 대포차의 행방을 알아내게 되며, 이 사건을 끝내러 범행 장소로 쳐들어간다. 속절없이 당했던 조직 보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머쥐고 수술을 중단시키며 여자아이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구출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 징계 위원회가 열리게 되고 퇴학 위기에 처한 기준과 희열, 담당 교수인 '양 교수'의 설득으로 간신히 퇴학은 면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영화는 끝이 나지만, 혹시라도 영화를 시청하게 된다면 마지막 영상도 꼭 챙겨보길 바란다.

 

2. 영화 등장인물 소개

영화의 등장인물 중 주연으로 활약한 박서준, 강하늘 두 배우가 있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를 갖춘 완벽한 청춘의 모습이었다. 이 전의 많은 작품으로 이미 인지도가 높았던 두 배우이기에 서로의 연기도 매우 기대됐고, 역시나 실망하게 하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뒤를 이어 매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성동일, 분위기 전환의 역할을 해주는 박하선, 압도적인 신체조건으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한 고 준, 납치 당시의 떨리는 감정을 잘 나타낸 이호정 등 많은 배우분이 출연했다. 범죄 액션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틈틈이 코믹 요소를 함께 섞어서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상황이 전개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부분에는 주연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역할이 매우 크게 차지한다고 본다.

 

3. 국내 해외 평가와 반응

평가를 통한 반응은 평균 4.86점으로 그렇게 좋은 반응을 남기지 못했다. 두 주인공의 등장 장면을 제외한다면 청소년 관람 불가를 걸어야 할 정도로 무서운 소재들이 등장했고, 두 주인공을 제외하고 다른 경찰들은 무능한 사람으로 비치도록 스토리가 전개되었다는 점, 그리고 사건 발생에 있어서 가상의 장소를 설정하지 않고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그대로 사용하며 실제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았던 지역 일대를 영화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 위 사항들이 매우 아쉬웠다고 지적하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평론가들의 평가와 달리 관객들의 평점은 평균 9점대로 매우 높았고, 흥행의 대성공을 거두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다. 평론가들이 보았을 때는 부족한 점이 관객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좋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두 명의 주연 배우들의 합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렇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